카라 소속사 계약 해지 '걸그룹 지도'까지 불똥, 카라제국 멸망

입력 2014-10-19 16:40  

[연예팀] 그룹 카라의 일부 멤버가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앞서 화제를 낳은 '걸 그룹 지도'에서도 카라제국이 멸망하고 말았다.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걸 그룹 지도'가 카라의 위기와 함께 변화가 일어났다. 2011년 1월19일 기점으로 '7라 침몰'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대가 생성됐다. 카라가 차지하고 있던 영토에 '킹덤 오브 아이유' 였던 솔로 가수 아이유가 차지하게 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센스있다", "카라 3대 2로 갈라서는 자체가 씁쓸하네", "카라 힘내라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그가 진행했던 MBC 라디오 '심심타파' 방송을 불참하게 되는 등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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