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원곡으로 '그여자' 이후 현빈 버전 '그남자' 등 '그여자' 패러디가 봇물터지는 가운데 '그여사'에 이어 김비서의 ‘그비서’까지 등장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급속도로 만파되고 있는 ‘그여사’는 현빈 엄마인 문분홍 여사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가수 백지영의 원곡 ‘그여자’ 가사는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라고 시작한다. 바로 이 노래를 개사한 ‘그여사’는 ‘한 여사가 오늘도 반대합니다. 그여사는 열심히 떼어놉니다. 매일 끈질기게도 라임이 따라다니며 그 여사는 웃으며 돈을줍니다’라며 재미난 가사로 폭소탄을 날리고 있다.
이어 ‘그비서’까지 등장한 가운데 이 또한 폭박적인 반응을 몰고 있다. ‘한 비서가 그대를 따라갑니다 그 비서는 오늘도 욕먹습니다’라고 시작한다. 이어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비서는 스케줄 읊고 있어요’라고 개사됐다. 후렴부분은 ‘얼마나 얼마나 더 너의 딱가리 하면서 버텨야만 이 바람같은 사장 이 거지같은 회사 그만두고 좋은 회사 이직 하겠니. 작작좀 부려먹어 조금만 한번 욕먹으면 두 번 상처받는 한 소심하는 난 오늘도 맘졸이며 출근 합니다’라며 김비서 역을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문분홍 여사 입장에서 개사된 ‘그여사’, 김비서 입장에서 개사된 ‘그비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폭소만발이다. 가사 하나하나가 드라마 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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