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누런 치아를 반짝반짝 하얗게~

입력 2014-10-21 16:26  

[라이프팀] 여성들은 화장을 할 때 자신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화장법으로 최대한 매력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려 노력한다. 또렷한 눈매를 위해서는 마스카라에 아이라이너로, 섹시하고 상큼한 입술표현을 위한 립스틱, 얼굴을 작고 갸름하고 보이기 위한 새도우 등으로 최대한 예쁘게 꾸민다. 

하지만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으로 화장을 했더라도 웃거나 말할 때 보이는 치아의 색이 텁텁해 보이는 누런색이라면 공들여 화장한 얼굴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예쁘게 보이려 바른 립스틱의 색과 대조적으로 보여 더욱 누렇고, 더욱 비위생적으로 보인다.

평소 커피와 콜라, 담배 등을 즐긴다면 치아 및 잇몸의 변색에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누렇게 변색되어 하얀 치아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치아미백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아미백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 사이의 공간으로 침투한 색소를 과산화수소의 산화 작용을 이용한 약제와 특수 광선으로 치료하게 된다. 한 번의 내원으로 약 20분식 3회로 끝나는 매우 간단한 시술이며, 치아 표면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성도 높다.

물론 사람마다 생김이 다른 만큼 치아 변색의 종류도 다양하다. 음식의 착색으로 인해 심한 변색치아나, 선천적인 변색치아, 누런 이 등은 약물의 도포나 광선치료의 횟수를 늘리고 신경이 죽어 검게 변한 이는 신경 치료 후 미백을 하게 된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변색의 정도에 따라서 광선과 약제의 처방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1:1로 처방하여 미백 전문가가 실시해야 한다. 이는 특수 레이저 광선이나 고농도의 약제가 잘못 사용하면 지나치게 하얗게 되거나 제대로 미백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백 치료 시에도 전문 병원에서 균일하게 시행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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