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문단에 등단한 박완서가 담낭암으로 22일 오전 6시께 사망했다.
박완서는 1931년 출생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여성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주목 받았다.
한편 주요 작품으로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엄마의 말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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