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2011 아시안컵 8강전 일본과 카타르의 경기가 펼쳐졌다.
카타르는 초반부터 거친 플레이를 펼치며 전반 12분 최전방 공격수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왼발 슛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일본이 전반 28분 오카자키 신지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카타르는 후반 18분 파비우 세자르가 한 골을 추가해 경기를 이끌었지만 후반 25분 일본 가가와의 동점골로 2-2 팽팽한 접전은 계속됐다.
일본은 카타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후반 16분에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퇴장 당하는 등의 악재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일본은 종료 1분을 남겨 두고 이노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일본은 이번 승리로 4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한국이 이란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면 일본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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