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다빈치, 맞춤식 교육으로 창의력이 쑥쑥!!

입력 2014-10-22 03:39  

[김지일 기자] 아이를 가진 부모의 걱정 중 하나는 “내 아이가 또래에 비해 뒤처지진 않을까”하는 부분이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일지라도 나이에 비해 기량이 뛰어난 아이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발달 속도가 더디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다. 전자의 경우라면 흡족하겠지만 대부분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가 후자에 속할 것 같아 불안에 떤다.

부모들은 불안감을 떨치고자 아이의 지적발달에 좋다는 교육을 찾아 다닌다. 일단 시켜놓고 보자는 식으로 기관에 아이를 맡기고 본다. 그러나 아이가 원하는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실망하면서 아이의 자질이나 능력의 문제를 의심하는 것이 현실이다. 자식을 영재로 키우고 싶은 어머니도 힘들지만 영문도 모르는 채 낯선 환경에 던져진 아이는 더 힘들다.
 
“아이들은 백색도화지 같아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 하는 문제는 부모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생각은 엄밀히 말해 부모들의 착각이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습득능력이 빠르고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도 각자 타고난 성격이 있어서 무작정 시킨다고 다 잘할 수는 없다. 무엇을 가르치든 아이의 성향을 고려한 교육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주의집중력이 부족해 산만한 아이는 곁에서 짧게 여러 번에 나누어 지도하는 것이 좋다. 소극적인 아이는 아이의 의사를 밝힐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하며 자신감이 넘치고 활동적인 아이는 충분한 격려와 칭찬으로 의욕을 북돋아 주면 된다.

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은 연령에 따른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 초등학교 진학 이후는 실패와 좌절에 예민한 시기이므로 부드러운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아이의 심리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학습을 강요한다면 아이는 쉽게 좌절하고 불안심리가 발달하여 부모와 멀어질 수 있다.  

이렇게 개성이 제각각인 아이들을 모아놓고 특정한 교육방식에 순응하라고 강요한다면 외부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더 나아가서는 학습에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 최근 아동미술교육이 사랑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기 쉽고 각기 다른 아이들의 성격이 하나의 개성으로 인정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들고 그리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감상하는 동안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숨은 재능을 키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동미술교육을 통해 만족스러운 효과를 봤다는 부모의 대다수는 “손을 이용해 만들고 그리는 작업을 하면서 아이가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미술활동은 소재를 관찰하고 탐구하며 때로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업이다. 보고 느끼고 고민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리틀다빈치(www.littledavinci.co.kr)는 아동발달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독창적인 발상을 유도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 준다. 아동의 연령대에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는 것.

김선아 원장은 “창의력의 중요성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창의력을 발휘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즐겁게 그리고 만드는 미술은 아이의 창의력은 물론 풍부한 감수성과 뛰어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리틀다빈치의 미술 교육은 발상, 회화, 디자인, 입체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아이들이 발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여러 가지 활동과 경험을 구체화함으로써 좌뇌, 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과 잠재된 창조적 사고능력을 키워준다. (문의: 02-547-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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