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307 전경대'에서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 창설 28년만에 불명예 해체위기에 놓였다.
23일 강원지방경찰청 ‘307 전경대’ 소속 이 모(20) 이경 등 6명에게 소속 부대 내에서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번 구타 사건 외에도 2005년 6월 부대 내무반에서 이른바 ‘알몸 진급식’ 사건이 발생해 ‘문제의 전경부대’로 낙인이 찍혔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소속부대 전경 3명이 잇따라 탈영해 부대 내 가혹행위 여부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에 조현오 경찰청장은 "구타나 가혹행위가 구조적이고 고질적으로 이어져 온 부대는 아예 해체하겠다"며 "부대가 없어지면 해당 지방청 직원들에게 전경이 하던 일을 시키겠다"고 24일 밝혔다.
이같은 발표에 따라 강원경찰청 소속 ‘307 전경대’는 창설 28년 만에 해체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문제를 일으킨 ‘307 전경대’ 소속 전경 6명은 공정한 조사를 위해 이들을 곧 경찰청으로 옮겨 본격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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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타 사건 외에도 2005년 6월 부대 내무반에서 이른바 ‘알몸 진급식’ 사건이 발생해 ‘문제의 전경부대’로 낙인이 찍혔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소속부대 전경 3명이 잇따라 탈영해 부대 내 가혹행위 여부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에 조현오 경찰청장은 "구타나 가혹행위가 구조적이고 고질적으로 이어져 온 부대는 아예 해체하겠다"며 "부대가 없어지면 해당 지방청 직원들에게 전경이 하던 일을 시키겠다"고 24일 밝혔다.
이같은 발표에 따라 강원경찰청 소속 ‘307 전경대’는 창설 28년 만에 해체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문제를 일으킨 ‘307 전경대’ 소속 전경 6명은 공정한 조사를 위해 이들을 곧 경찰청으로 옮겨 본격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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