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조용형으로 화룡점정 ‘이정수 공백은 없다’

입력 2014-10-24 06:11  

[스포츠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이정수의 공백을 조용형(28 알 라이얀)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1월22일(이하 한국시간) 이란과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4강행 티켓을 따낸 조광래호는 1월23일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뒤 1월24일 카라트 도하 인근 알 와크라 스타디움에서 일본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모두의 관심은 과연 이정수의 공백을 메운 선수가 누구냐 였지만 그 주인공은 조용형이었다. 조용형은 차두리, 황재원, 이영표와 함께 포백라인을 맞추며 훈련에 임했다.

조용형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대표팀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또한 현재 카타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어 이번 아시안컵은 조용형에 있어 홈경기나 다름없는 이점도 있다.

183cm의 키는 중앙수비수로서 큰키는 아니지만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기술을 중시하고 빠른 일본 선수들을 막기에는 오히려 적격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앞서 조광래 감독은 한일전을 앞두고 이정수의 공백에 대해 "수비 전술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 우리에겐 이정수 이외에도 3명의 중앙 수비수가 있다. 어떤 선수가 나가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우려를 씻어낸바 있다.

한편 조용형의 중앙 수비수 기용으로 한국의 일본전 선발 명단의 윤곽도 드러났다. 정성룡이 골문을 맡고 차두리, 황재원, 조용형, 이영표의 포백 라인에 기성용과 이용래가 중원을 책임진다. 원톱 지동원을 중심으로 박지성, 구자철, 이청용이 공격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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