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4강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 대한민국 40승 21무 12패 압도적인 우위

입력 2014-10-24 05:47  

[스포츠팀] 51년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4강전을 펼친다.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2011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은 일본과 A매치 총 73회의 경기를 펼쳤다. 1954년 3월7일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3전 40승 21무 1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일본과의 맞대결은 3회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1967년 대만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예선에서 첫 패배를 당한 한국은 이후 21년만에 1988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황선홍과 김주성의 골로 일본을 누르고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 2007년 동남아 4개국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일본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하지만 승부차기 승은 무승부로 기록된다.

이로써 숙적 일본과 4번째의 맞대결을 벌이는 한국과 일본의 4강전에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용형의 중앙 수비수 기용으로 한국의 일본전 선발 명단의 윤곽도 드러났다. 정성룡이 골문을 맡고 차두리, 황재원, 조용형, 이영표의 포백 라인에 기성용과 이용래가 중원을 책임진다. 원톱 지동원을 중심으로 박지성, 구자철, 이청용이 공격을 맡는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일전의 주심으로 사우디 출신의 알 감디 심판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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