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男女 예비부부, 2011 S/S 예물에 주목

입력 2014-10-24 05:43   수정 2014-10-24 05:42

[이유미 기자] 추운 날씨가 우리를 괴롭히지만 봄 웨딩 시즌을 준비하는 차도남과 차도녀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까칠한 성격만큼 깐깐하고 빈틈없는 소비를 하는 차도남, 차도녀의 결혼 예물은 어떨까. 이들의 결혼 과정을 통해 2011년 S/S 컬렉션 결혼 예물 트렌드를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와 함께 살펴본다.

●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심플한 예물 인기’


세련되고 깐깐한 차도남 차도녀가 선택한 예물의 특징은 바로 실용성이다. 이들은 심플하고 세련된 예물을 구매해 평소에도 활용한다.

신세대들이 캐주얼 커플링 스타일을 선호함에 따라 다이아몬드 크기는 작고 디자인은 심플한 예물이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다. 섬세한 디자인에 정교한 세공 기술이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고유의 독특함과 디테일을 살린 예물 반지는 큰 인기몰이 중이다.

● 차도남과 차도녀 녹이는 감동 서비스


결혼준비 기간 동안 예물을 맞추는 순간은 매우 특별하다. 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예물 업체의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다. 바쁜 직장인들이 시간 낭비를 줄임과 동시에 알뜰하고 행복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요즘 예물 혼수시장의 트렌드이다.

신세대 예비부부는 다이아몬드 세트, 진주 세트, 커플링 세트 등 모든 세트를 구매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예물 세트를 구성한다. 결혼반지, 목걸이는 다이아몬드로 하고 귀걸이는 진주로 하는 등 평소 스타일을 고려해 세트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결혼예산의 상당부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물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요즘은 필요한 품목만 알차게 구성하는 현명한 예비부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뮈샤에선 VVIP가 받던 1:1 맞춤 서비스를 모든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뮈샤 주얼리는 1월31일까지 예물 계약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3억 상당의 미스코리아 왕관을 무료로 대여한다. (사진제공: 뮈샤 주얼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트렌드세터들의 2011년 봄 컬러 트렌드는?
▶ ‘호피’ 트렌드, ★ 스타일링으로 다시보기!
▶ 러블리 김태희 vs 력셔리 박예진, 스타일 승자는?
▶ 패셔니스타 배두나, 글로리아 속 스타일 탐방
▶ 강지환-엄정화, 시사회 ‘보스패션 종결자’로 떠올라
▶ [오늘 마지막 찬스] 맥 신제품 받아볼 수 있는 기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