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 지 고민이 앞선다. 이런저런 이유로 가격부담도 줄이고 감사도 충분히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원하기 마련이다.
이에 설 인기선물로 떠오른 와인이 드리는 사람의 정성과 받는 사람의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와인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어떤 종류를 선물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다. 와인을 고르는 기준에 맞춰 다양한 추천 와인을 알아보자.
기준1.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온 가족친지가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것도 좋겠다. 레뱅드매일의 ‘또스띠 모스카토 다스티’는 5.5%, ‘두에그라디’는 2%의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맛으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술을 잘 못 마시는 가족이나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한 ‘신의 물방울’에서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로 꼽힌 이태리산 레드와인 ‘요리오’는 다채로운 과일향과 적절한 산도, 부드러운 질감이 뛰어나다. 특히 느끼한 맛이 많은 명절음식과도 잘 어울려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설을 맞이해 최고급 레드와인 잔이 포함된 ‘요리오 글라스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여 선물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기준2. 고마운 사람에게는 스토리가 있는 와인
은사나 직장상사, 지인 등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는 태어난 해에 생산된 와인이나 생일, 자녀기념일, 취미 등에 맞춘 스토리가 있는 와인을 선물하면 좋다. 와인취향을 정확히 알기는 힘들기 때문에 알기 쉬운 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다.
거북이를 밝고 있는 기고만장한 토끼가 그려진 와인나라의 ‘리뎀션 피노누아’나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만병이 판매된 LG트윈와인의 ‘토끼띠와인’은 신묘년 희망과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뜻 깊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와인을 선물한다면 센스 있는 사람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될 것이다.
기준3.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
비즈니스 파트너에게는 고급스러운 품격까지 선물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이 알맞다. ‘50&50’는 이태리 토스카나 최고의 두 와인명가인 ‘아비뇨네지’와 ‘까빠벨레’의 합작투자로 만들어낸 최고급 레드와인, 서로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각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산지오베제’와 ‘메를로’ 품종을 각각 50:50의 비율로 블렌딩해 만든 최상급 레드와인 으로 포도품질이 좋은 해에만 한정 생산되어 지난 15년간 단 10개의 빈티지만 출시된 프리미엄 와인이다. 적당한 바디감과 농축된 탄닌, 깔끔한 산미의 균형감이 뛰어난 최상급 레드와인으로 입안에서 길고도 오래 그 여운이 남는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대기업 CEO의 경향을 참고하여 와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이건희 회장의 칠순 만찬에서 그룹 사장단에게 선물하여 주목 받고 있는 컬트와인 ‘시네 쿼 넌 레이블스 시라 2007’과 미국 캘리포니아산 ‘피터 마이클 벨 코트 샤도네이 2006’이 대표적이다.
만약 비즈니스 상대가 여성CEO라면 와인도 성공한 여성CEO가 생산한 제품을 선택해 성공의 기원을 선물하자. 프랑스 증류수 ‘그랑 마니에’를 생산하는 마니에 가문의 6대손인 ‘알렉산드라 마니에’가 직접 메이킹한 칠레산 고급와인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 프랑스 전통와인 양조 기술력과 칠레의 우수한 자연환경이 빚어낸 최상급 레드와인으로 여성CEO가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인 선물 Tip
상대방이 와인선물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와인에 대해 궁금해할 것을 대비하여, 와인 구입처나 수입처에 문의해 선물하는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명함과 함께 간단한 와인정보, 음용 Tip을 메모해 선물 박스 안에 살짝 넣어둔다면 센스가 돋보이는 선물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 레뱅드매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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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설 인기선물로 떠오른 와인이 드리는 사람의 정성과 받는 사람의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와인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어떤 종류를 선물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다. 와인을 고르는 기준에 맞춰 다양한 추천 와인을 알아보자.
기준1.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온 가족친지가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것도 좋겠다. 레뱅드매일의 ‘또스띠 모스카토 다스티’는 5.5%, ‘두에그라디’는 2%의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맛으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술을 잘 못 마시는 가족이나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한 ‘신의 물방울’에서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로 꼽힌 이태리산 레드와인 ‘요리오’는 다채로운 과일향과 적절한 산도, 부드러운 질감이 뛰어나다. 특히 느끼한 맛이 많은 명절음식과도 잘 어울려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설을 맞이해 최고급 레드와인 잔이 포함된 ‘요리오 글라스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여 선물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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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나 직장상사, 지인 등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는 태어난 해에 생산된 와인이나 생일, 자녀기념일, 취미 등에 맞춘 스토리가 있는 와인을 선물하면 좋다. 와인취향을 정확히 알기는 힘들기 때문에 알기 쉬운 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다.
거북이를 밝고 있는 기고만장한 토끼가 그려진 와인나라의 ‘리뎀션 피노누아’나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만병이 판매된 LG트윈와인의 ‘토끼띠와인’은 신묘년 희망과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뜻 깊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와인을 선물한다면 센스 있는 사람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될 것이다.
기준3.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
비즈니스 파트너에게는 고급스러운 품격까지 선물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이 알맞다. ‘50&50’는 이태리 토스카나 최고의 두 와인명가인 ‘아비뇨네지’와 ‘까빠벨레’의 합작투자로 만들어낸 최고급 레드와인, 서로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각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산지오베제’와 ‘메를로’ 품종을 각각 50:50의 비율로 블렌딩해 만든 최상급 레드와인 으로 포도품질이 좋은 해에만 한정 생산되어 지난 15년간 단 10개의 빈티지만 출시된 프리미엄 와인이다. 적당한 바디감과 농축된 탄닌, 깔끔한 산미의 균형감이 뛰어난 최상급 레드와인으로 입안에서 길고도 오래 그 여운이 남는 것이 매력적이다.또한 대기업 CEO의 경향을 참고하여 와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이건희 회장의 칠순 만찬에서 그룹 사장단에게 선물하여 주목 받고 있는 컬트와인 ‘시네 쿼 넌 레이블스 시라 2007’과 미국 캘리포니아산 ‘피터 마이클 벨 코트 샤도네이 2006’이 대표적이다.
만약 비즈니스 상대가 여성CEO라면 와인도 성공한 여성CEO가 생산한 제품을 선택해 성공의 기원을 선물하자. 프랑스 증류수 ‘그랑 마니에’를 생산하는 마니에 가문의 6대손인 ‘알렉산드라 마니에’가 직접 메이킹한 칠레산 고급와인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 프랑스 전통와인 양조 기술력과 칠레의 우수한 자연환경이 빚어낸 최상급 레드와인으로 여성CEO가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인 선물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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