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체험학습이 뜨는 이유?

입력 2014-10-24 05:05  

[김지일 기자] 최근 방학을 맞으면서 여행이나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즐겁게 배우는 경험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이다.

체험학습이란 어떤 분야에 대해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말한다. 아이들은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즐거움을 느낀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의 사고력을 높여주고 더 나아가서는 창조적인 아이를 길러낸다.

일반적으로 체험학습이라고 하면 산이나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체험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창의력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진 요즘은 자연 학습뿐만 아니라 유적지 답사, 예술작품 창작체험, 과학기술 분야 체험, 직업체험 등 분야나 특징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때 명화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 보는 전시회는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연장전시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제 체험학습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놀면서 즐기는 학습방법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체험교육’이 대두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유는 창의력 때문이다. 21세기 지식산업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 창의력은 지식의 습득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폭넓은 상식과 예리한 관찰력, 풍부한 상상력이 갖춰졌을 때 아이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미술교육 전문 학원 '리틀다빈치'(www.littledavinci.co.kr)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하우투아트’라는 프로그램들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만 3세부터 16세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표현에 기반을 둔 맞춤식 교육을 한다.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작품을 완성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을 던져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표현력을 길러준다. 교과 과정에 따른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표현하면서 아이의 사고력과 상상력이 자라난다. 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감상하면서 인지능력의 발달과 비평적인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다.

리틀다빈치는 본점 압구정점 외에 노원구, 송파구, 강남구에 교육원이 있으며 경기도에는 수원시, 부천시, 고양시 등에 있다. 자세한 분원 위치는 리틀다빈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47-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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