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늙으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현빈과 이동준의 사진을 붙여놓은 것으로 둘의 이미지가 많이 흡사하다는 평이다. 특히 웃을 때 들어가는 보조개와 팔자주름, 눈매까지 많이 닮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동준은 "2007년 '아현동마님'에 출연했을 때 분장사분들이 나에게 '나이먹은 현빈'이라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현빈 씨가 출연한 '시크릿 가든'이 흥행하고 바로 뒤이어 '신기생뎐'에 내가 출연했는데 또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들을 때 마다 이 말은 내겐 칭찬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이동준은 "태권도로 81년, 83년, 85년 국가 대표 세계챔피언 기록이 있는데 현빈 씨도 영화 '돌려차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태권도를 잘 한다고 알고 있어 인연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또한 해병대 입대한다는 소식 듣고 살이 빠질 것 같아 걱정인데 그래도 늠름하게 잘 하리라 믿는다. 제대후에도 좋은 모습 기대한다"고 후배를 아우르는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이동준은 현빈이 분한 SBS ‘시크릿가든’의 주말드라마 바통을 이어 받아 신작 ‘신기생뎐’에 출연 중이다. 더불어 현빈은 내달 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개봉을 앞두고 인기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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