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의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 국내 후송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27일 "석선장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당초 이번주 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던 석씨의 한국 이송계획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석선장은 1월21일 청해부대의 구출 작전 당시 해적의 근접 조준사격으로 인해 총상을 입고 오만 술탄 카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까지 2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석선장은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 증세까지 보여 매우 위중한 상태다. 총상치료 전문가인 아주대학교 외상센터 이국종 과장은 26일(현지시각) 오만 술탄 카부스 병원에서 수술에 참여한 뒤 석 선장의 상태와 관련해 "이 정도 다친분은 굉장히 위험한 중증 외상 환자"라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27일 무스카트항에 들어올 예정이던 삼호 주얼리호와 청해부대 최영함은 항구 사정 때문에 입항을 하루 늦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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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선장은 1월21일 청해부대의 구출 작전 당시 해적의 근접 조준사격으로 인해 총상을 입고 오만 술탄 카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까지 2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석선장은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 증세까지 보여 매우 위중한 상태다. 총상치료 전문가인 아주대학교 외상센터 이국종 과장은 26일(현지시각) 오만 술탄 카부스 병원에서 수술에 참여한 뒤 석 선장의 상태와 관련해 "이 정도 다친분은 굉장히 위험한 중증 외상 환자"라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27일 무스카트항에 들어올 예정이던 삼호 주얼리호와 청해부대 최영함은 항구 사정 때문에 입항을 하루 늦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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