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다물고만 있지 말고 자신 있게 열자!

입력 2014-10-24 20:31  

<P class=바탕글>[라이프팀] 대개 치아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될 수 있으면 입을 다물고 있으려 한다.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누렇거나 까맣게 변색되거나 혹은 앞으로 툭 튀어나온 치아 때문이다. 다물고 있으면 치아상태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말하거나 웃지 않으려 하지만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 등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도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다물고 있으면 모르는 것이 입 속이라 할 수 있다. 삐뚤빼뚤하고 누런 치아 때문에 항상 입을 다물고 싶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할 경우 외모상으로도 마이너스지만 음식찌꺼기 등이 부식되어 충치를 더 쉽게 유발하기도 하여 치아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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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의 방법이 있지만 짧게는 1년, 많게는 3년까지 걸리는 시간이 부담스럽다. 이러한 경우 치아교정 중 하나로 '라미네이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표면을 살짝 긁어낸 후 얇은 라미네이트팁을 붙여주는 방식으로 2~3회의 치과 방문과 7~10일이면 완벽한 변신을 할 수 있어 연예인에게도 인기가 있을 만큼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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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는 특히, 치아돌출, 덧니, 벌어진 치아와 같이 다양한 치아콤플렉스 해결과 누런 치아를 미백치료를 통해 하얗게 만들어 주어 환하고 자신 있는 스마일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치료이지만 전문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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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벗겨 내야 하는데 이때 너무 많이 벗겨내게 되면 시린 이의 원인이 되며, 적게 벗겨 내면 본인이 원하는 치아 스타일을 만들기 힘들다. 때문에 일정량을 자연스럽게 긁어낼 수 있는 전문의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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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교정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술에 비해 빠른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취업을 앞둔 준비생이나 대학을 가기 전 수능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색과 모양이 자연치아와 가깝기 때문에 시술한 티도 남지 않아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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