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안전운전 위한 ‘차량점검’ Tip

입력 2014-10-27 00:25  

[라이프팀] 최장 9일의 연휴기간이 예상되는 설 연휴가 시작됐다. 긴 연휴만큼이나 귀성길에 오르는 귀성객들도 늘어난 가운데 혼잡한 교통체증을 염두 해둬야 한다. 무엇보다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는 센스를 잊지 말도록 하자. 
  
※ 출발 전, 중요 '차량 점검' 포인트

▲ 타이어: 차량점검의 시작은 타이어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와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타이어 위치를 변경해 주거나 스노우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스페어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 배터리: 겨울철 배터리는 30%정도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방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배터리를 구입한지 3년이 넘었다면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 좋고, 오랫동안 차를 세워놓을 경우에는 배터리 위에 안 입는 옷가지나 담요를 덮어 놓는 것이 좋다.

▲ 오일류: 출발 전 각종 오일류도 필수 점검 사항이다. 추운 날씨에는 엔진오일이 굳어져 엔진 마모가 잘 일어나고 시동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점도가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엔진룸에 위치한 브레이크 오일도 부족하거나 검게 변하진 않았는지 확인한다.

▲ 부동액: 부동액은 물과 1:1 비율로 섞어 농도를 알맞게 맞춰야 한다. 농도가 진하면 엔진 과열을 일으킬 수 있고, 너무 낮은 경우에도 냉각수가 얼어 라디에이터와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 와이퍼: 눈이 올 것을 대비해 와이퍼는 새 것으로 교체한다. 성에 제거를 위해 무리하게 와이퍼를 사용하면 와이퍼 모터의 고장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기타 점검 사항: 차량 접촉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주원인인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의 점검은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삼각대, 자동차 비상열쇠, 스노우체인 등 안전용품을 구비하고,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해 긴급출동센터나 보험사 연락처를 저장해 놓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티앤티모터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설 인기선물 와인, 선택기준 3가지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설연휴, 뻔뻔한 IT제품으로 더욱 즐겁게!
▶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