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드리의 외증조부이고, 여배우 마리엘 헤밍웨이는 드리의 어머니다.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성장한 드리는 현지 어니스트 헤밍웨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외증조부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정작 드리는 "외증조부보다 외증조부의 친구였던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작품을 더 좋아한다"며 대부분 우울한 분위기의 헤밍웨이의 작품보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틀러'가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 리스트에서 1위는 모델 에디 캠벨, 2위는 구두디자이너 샬럿 델랄이 차지했으며 드리는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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