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기 쉬운 명절, 핫요가 30분이면 S라인 가뿐하다

입력 2014-10-27 02:34  

[김지일 기자]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명절 인심이 후덕하다. 설날이면 고깃국으로 만든 떡국을 먹고 추석에는 송편, 동지에는 팥죽, 단오에는 부럼을 까먹는 등 각각의 명절마다 고유의 음식문화가 함께 존재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은 그 의미만큼 상차림도 푸짐하다. 이번 설날도 예외는 아니다. 하얀 국물 맛이 일품인 떡국과 다채로운 빛깔을 자랑하는 전, 갖은 나물 반찬과 달콤한 양념이 밴 산적, 반질반질 윤이 나는 과일과 떡들… 음식이 남더라도 설날만큼은 부족함 없이 먹고 즐기라는 선조의 뜻을 알 수 있다.

넉넉한 명절은 누구나 즐겁고 행복해야 하겠지만 살과 전쟁 중인 여성들은 마음이 무겁다. 보고 있어도 군침이 도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 마다할 수는 없는 노릇. 흥겨운 명절분위기에 심취해 하나씩 맛만 봐도 한끼 식사량을 넘긴 지 오래다.

겨우내 애써 가꿔온 몸매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상황을 스스로 자처하는 상황이 기가 막힐 법도 하지만 여성에게 명절은 참기 어려운 유혹이다. 그것도 잠시. 시간이 갈수록 소화가 안 되고 몸이 무겁다.

설 연휴 내내 집안에서 음식을 만들며 먹고 앉아서 집안 어른들과 이야기를 하며 지낸 탓이다.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든 반면 계속 먹어댔으니 속이 불편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살찌는 소리가 귓가에 비상벨을 울리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후회하기에는 너무 먹었다. 설날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고 몸매를 유지하는 데에는 ‘핫요가’가 안성맞춤이다. 별도의 도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실내에서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핫요가는 유연성이 필요한 동작을 취함으로써 몸에 안 쓰는 근육까지 하나하나 자극해 경직된 몸을 이완해 준다. 정적인 운동이지만 땀을 내고 심박 수를 높여 주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통해 신체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상하, 좌우의 균형과 어깨, 골반 등의 체형교정에 효과가 탁월하다.

국내 최초 바디 토탈 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14일동안(www.2week.co.kr)’의 관계자는 “핫요가는 신체수련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호흡법과 명상을 함께 해주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신체수련과 호흡, 명상을 통해 뭉친 근육을 이완해주고 신체의 균형감각을 바로 잡아주며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줍니다”라고 말한다.

14일동안의 ‘슬렌더 핫요가’는 실제 인도와 유사한 환경인 실내온도 35~38℃를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신체부위별 근육을 반복해서 자극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신체의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의 부분 다이어트 집중케어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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