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성형발언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방송 짜집기?'

입력 2014-10-28 07:51   수정 2014-10-30 23:08

[연예팀] 한류 아이돌 초신성이 성형발언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 일본 TBS '쿠라베루 쿠라베라'에 출연한 초신성은 한국 아이돌들은 성형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며 자기PR를 하고있다고 발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한국 아이돌 성형 발표가 인기에 도움이 되느냐"라고 묻자 초신성은 "한국 아이돌들은 당당히 성형 사실을 고백한다"며 "자기PR시 인기가 더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MC가 "한국에서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대학진학이나 성인식을 기념해 성형을 선물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발표하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초신성 멤버 윤학은 "이벤트에서 우승하면 받을 수 성형상품권도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형강대국 인증이느냐", "방송 짜집기 된 것 같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솔직하게 말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신성은 앞서 2010 밴쿠버 올림픽 당시 일본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를 응원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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