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성형논란 악플 때문에 우울증 겪었다” 고백

입력 2014-10-28 07:24   수정 2014-10-3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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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노현희가 개인사나 성형에 대한 악플 때문에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털어놨다.

2월7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한 노현희는 "개인사에 대한 부분과 선입견, 성형에 관한 악플에 시달렸다"며 "당시 악플을 단 사람들에게 일일히 개인 면담을 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노현희는 성형의혹에 대해 “나는 성형을 안한걸 했다고, 한걸 안했다고 거짓말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으며 “예전의 시골처녀 같은 청순한 이미지는 없어졌지만 지금의 이미지에 맞는 역할을 찾아 연기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노현희는 국내 창작뮤지컬 'New 씨저스패밀리'의 주연으로 합류해 2월11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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