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라푸기어 '하늘을 나는 자동차' 올해 말 출시!

입력 2014-10-28 05:42  

[라이프팀] SF 영화에서만 봐왔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올해 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의 항공자동차 전문업체인 '테라푸기어'(Terrafugia)가 이르면 올해 말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화제를 모은 '트랜지션'(Transitin)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예상 책정 가격은 12만 5000 파운드 (한화 약 2억 2000만 원)에서 16만 파운드(한화 약 2억 8500만 원) 사이가 될 예정이다.

'트랜지션'은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하는데 불과 30초 정도 소요되며, 높이 2m, 너비 2.3m, 길이 6m인 2인승 자동차로 비행 시속 약 185km, 주행시속은 약 105km까지 달릴 수 있다.

특히 이 항공 자동차는 날개를 옆으로 접을 수 있어 일반 주유소에서도 쉽게 휘발유를 공급받을 수 있고 일반 가정의 창고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조종석에는 컨트롤러가 스크린 방식이고, 짐칸에는 골프 클럽 등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레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낙하산이 내장돼 있어 비상시 사용할 수 있다.

트랜지션의 주인이 될려면 20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을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일단  이륙하는 법을 배우면 조종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한편 회사 관계자 리처드 거쉬는 "'트랜지션'은 연료를 가득 채우면 400마일(643.7km)에서 450마일(724.2km)까지 비행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100대가량의 선주문을 받았는데 1년에 2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로또’ 1등, 당첨 비결은?
▶ 귀성길, 안전운전 위한 ‘차량점검’ Tip 
▶ 설연휴, 뻔뻔한 IT제품으로 더욱 즐겁게!
▶ 빠른 귀성길, 네이버 모바일 지도 확인하면 ‘간단’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특별 이벤트] 설날 맞이 '정품 화장품' 대박 증정!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