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에바 롱고리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의 요트 위에서 10살 연하남과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이 발각됐다. 이는 1월28일 NBA 스타 토니 파커와 이혼한 이후 몇일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이 연하남은 스페인 출신의 가수 에두아르도 크루즈(25)로 미녀스타 페넬로페 크루즈(36)의 남동생이다. 이 둘은 에바가 토니와 이혼소송을 마무리 짓지 않았던 2010년 12월 LA 에바의 집에서 크루즈와 함께 있는 게 처음 목격돼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있었다.
당시 에바의 홍보 담당자는 "그냥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해명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지인은 나중에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에바와 에두아르도는 함께 좋은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 롱고리아와 토니 파커는 2007년 결혼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3년만에 이혼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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