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손실된 치아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입력 2014-10-30 02:57  

<P class=바탕글>[라이프팀]흔히 임플란트는 나이든 노인들이 시술하는 것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기치 못한 일들로 치아를 잃었을 경우이다.
<P class=바탕글>'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이 있지만, 빈자리를 그대로 두면 보기에도 어색해보일 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도 원활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불편함이 따른다. 

<P class=바탕글>요즘 같은 세상에 이가 없다고 잇몸으로만 버틴다면 충분히 미련하다는 소리를 들을 만한데, 치아는 타인에게 보여지는 시각적인 미용효과도 가지고 있지만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P class=바탕글>잇몸으로 딱딱한 음식을 씹을 수 없기에 먹는 즐거움을 잃을 수 있는데,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신할 인공치아로서 각광받고 있다.

<P class=바탕글>치아가 상실된 부분에 인공치근(임플란트)를 심고 그 위에 치아의 머리 역할을 하는 보철물을 장착하는 시술로 주변 치아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P class=바탕글>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약하고 이물감이 강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직접 심기 때문에 실제 영구치처럼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심미적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능하게 하는데, 임플란트는 이의 틀이라고 할 수 있는 치조골을 보호하여 치아의 건강을 수복해주는데, 치아가 빠진 결손 부위에만 시술하여 다른 건강한 치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P class=바탕글>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현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해야 하는데, X선 촬영으로 잇몸뼈의 상태를 살핀 다음,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된다. 1차 시술은 잇몸을 열어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으로 가장 이상적인 위치와 각도에서 이루어진다. 2차 시술은 잇몸과 임플란트가 충분히 붙을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3~6개월 후에 진행되는데, 보철물을 창착할 수 있도록 기동연결 장치를 교체하고 그 다음 본을 떠서 보철물을 창작하게 된다.

<P class=바탕글>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 원장은 "임플란트는 손실된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방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건강한 인생을 즐기기 틀니보다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는 노년층의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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