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살과의 한판 전쟁, 승리를 원한다면?

입력 2014-10-30 06:08  

[최태훈 기자] 한동안 푸근했던 기온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집안에서 움츠리고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안에서 나오는 것이 귀찮아지고 이는 사람들의 활동량을 줄게 한다.

집에 오래 머물러 있다 보면 편안함에 먹고 자고를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지방이 축적되고 살이 찐다. 하지만 불어난 살들을 빤히 알고서도 살을 빼는 것을 쉽게 실천하기가 어렵다.

이는 추운 날씨가 한몫을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 식사 후 꾸준하게 운동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세워본다. 하지만 현관문을 여는 순간 매서운 추위 앞에 무너지기 십상이다. 이런 점 때문에 겨울에 살을 빼는 것은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야하는 고통이 따르게 된다.

최근 미의 트렌드는 작고 동안의 V라인 얼굴과 피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를 포함해 탄력 있는 몸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아무리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더라도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다면 미인이라 불리기 어렵다.

이 때문에 완벽한 미의 기준을 갖추기 위해선 비록 추운 겨울이라도 칼로리를 고려한 식단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부단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탄력 있는 몸매는 스스로 뿌듯함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살이 찌는 부위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복부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크다. 살이 빠질 때는 제일 늦게 빠지고, 불어날 때는 배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뱃살로 고민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인체는 스스로 보호하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중요 부위의 지방과 근육은 제일 나중에 사용하려고 한다. 복부 내부에는 신체의 중요한 장기들이 밀집되어 있다. 그래서 살이 빠질 때에도 복부 지방은 가장 늦게 사용되어 뱃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다. 반대로 복부가 먼저 살이 붙는 것도 보호기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능적인 문제로 살을 빼기 힘든 것은 이해하지만 올챙이처럼 볼록 튀어나온 배를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파워지방흡입술은 지방을 흡입하는 카뉼라(지방 흡입에 삽입되는 관)가 1분에 최대 6,000회를 진동하여 지방조직을 분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한번에 2,000~4,000cc의 많은 양을 흡입하면서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안전한 장점이 있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겨울철 줄어든 활동량과 직업적 특성상 종일 앉아 일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 파워지방흡입을 통해 짧은 시술로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팔, 어깨, 허리, 복부 등 특정부위만 살이 빠지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국소마취로 소량의 지방을 제거하는 미니지방흡입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파워지방흡입술은 시술 전후 레이저와 초음파 엔더몰로지 시스템으로 통증과 부종, 멍을 관리해주며 시술부위가 울퉁불퉁해질 염려가 없다. 또한 비만부위와 비만도를 고려해 지방 제거 부위를 디자인하여 수술 후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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