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여성의 몸매 중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드러내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가슴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에게 가장 치명적인 부분 중의 하나 또한 아름다움과 생명의 상징인 가슴이다.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의 선두를 차지하는 것이 유방암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우면서도 건강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름답고 건강한 가슴을 만드는 데 있어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가슴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을 챙겨먹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작은 실천만으로도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쁜 가슴을 만드는 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2차 성징을 담당하는 호르몬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가슴 발육과 여성 호르몬 밸런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리와 콩, 사과, 파슬리, 마늘, 감자, 당근, 메밀, 보리, 석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반면에 육류에 들어 있는 동물성 지방 또한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킨다. 여성 호르몬 분비 촉진은 곧 유방암에 걸리기 쉽게 하므로 육류위주의 식습관은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몸에서 필요로 하는 지방은 육류대신 오메가3지방산 함량이 많은 음식에는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푸른 생선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신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발명품으로 브래지어를 꼽는 사람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이유는 패션 기능 때문이다. 브래지어는 여성의 가슴이 중력에 의해 쳐지는 것을 막아주고 몸매를 보정해주는 기초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률은 98%로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착용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하루 종일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여성의 비율도 66~88%나 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래지어를 24시간 착용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전혀 착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125배 높았다. 또한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은 유방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유방의 변형까지 불러올 수 있다.
가슴을 받쳐주고 모아주는 금속 와이어는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의 흐름을 막는다. 실제 모세혈관 촬영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것과 착용한 것이 비교한 결과, 브래지어를 착용한 경우 혈류 흐름이 많게는 30%이상 줄었고 림프가 흐르는 겨드랑이 부분의 압박력도 밴드부분의 7배가 넘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가슴 모양을 위해 브래지어를 포기할 수 없다면 집에서 휴식하는 동안만이라도 가슴을 브래지어에서 해방시켜야 한다. 브집에 있거나 운동을 하지 않을 때는 브래지어를 벗고 운동을 한 뒤나 샤워를 한 뒤 손바닥으로 가볍게 가슴을 스트레칭 해 주는 것도 가슴건강에 좋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가슴성형을 하면 유방암 검진이나 모유수유 때 부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쁘띠가슴성형은 유선조직이 아니라 유선 아래 근육 근처에 깊숙이 주입하므로 유선 조직 자체에 주입하거나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염증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임산이나 출산을 해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가슴은 얼굴처럼 눈으로 확 드러나는 부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여성들이 상담 받는 성형부위 중 하나다. 그만큼 여성들에게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는 크게 다가오는 것이다. 쁘띠가슴성형은 가슴성형이 가져오는 부작용이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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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름다우면서도 건강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름답고 건강한 가슴을 만드는 데 있어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가슴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을 챙겨먹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작은 실천만으로도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쁜 가슴을 만드는 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2차 성징을 담당하는 호르몬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가슴 발육과 여성 호르몬 밸런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리와 콩, 사과, 파슬리, 마늘, 감자, 당근, 메밀, 보리, 석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반면에 육류에 들어 있는 동물성 지방 또한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킨다. 여성 호르몬 분비 촉진은 곧 유방암에 걸리기 쉽게 하므로 육류위주의 식습관은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몸에서 필요로 하는 지방은 육류대신 오메가3지방산 함량이 많은 음식에는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푸른 생선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신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발명품으로 브래지어를 꼽는 사람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이유는 패션 기능 때문이다. 브래지어는 여성의 가슴이 중력에 의해 쳐지는 것을 막아주고 몸매를 보정해주는 기초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률은 98%로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착용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하루 종일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여성의 비율도 66~88%나 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래지어를 24시간 착용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전혀 착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125배 높았다. 또한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은 유방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유방의 변형까지 불러올 수 있다.
가슴을 받쳐주고 모아주는 금속 와이어는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의 흐름을 막는다. 실제 모세혈관 촬영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것과 착용한 것이 비교한 결과, 브래지어를 착용한 경우 혈류 흐름이 많게는 30%이상 줄었고 림프가 흐르는 겨드랑이 부분의 압박력도 밴드부분의 7배가 넘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가슴 모양을 위해 브래지어를 포기할 수 없다면 집에서 휴식하는 동안만이라도 가슴을 브래지어에서 해방시켜야 한다. 브집에 있거나 운동을 하지 않을 때는 브래지어를 벗고 운동을 한 뒤나 샤워를 한 뒤 손바닥으로 가볍게 가슴을 스트레칭 해 주는 것도 가슴건강에 좋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가슴성형을 하면 유방암 검진이나 모유수유 때 부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쁘띠가슴성형은 유선조직이 아니라 유선 아래 근육 근처에 깊숙이 주입하므로 유선 조직 자체에 주입하거나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염증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임산이나 출산을 해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가슴은 얼굴처럼 눈으로 확 드러나는 부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여성들이 상담 받는 성형부위 중 하나다. 그만큼 여성들에게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는 크게 다가오는 것이다. 쁘띠가슴성형은 가슴성형이 가져오는 부작용이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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