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강원도 폭설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MBC 보도국 박은지 기자는 눈 쌓인 현장에 찾아가 뉴스를 전했다.
박은지 기자는 눈 속 상반신만 나온 상태로 파묻혀 "어른 허리높이까지 눈이 쌓이면서 발이 푹푹 빠지고 민가로 향하는 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라고 뉴스를 전했다.
가슴까지 쌓인 눈속에서 리포팅을 하고 눈길을 헤치며 걷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여자 박대기'라는 별칭을 얻은 것.
네티즌들은 "여자 박대기 기자다","대단하다. 기자는 너무 힘들어","박은지 기자도 스타기자 대열에 합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원도 강릉에는 100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하루동안 77.7cm의 눈이 내려 1911년 기상관측 시작이래 가장 많은 적설량이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강남 뽀뽀녀' 유소라! 영상 마지막 장면 '2월16일 만나요' 데뷔 날짜?
▶'드림하이' 아이유, 필숙이 패션으로 '완판녀' 등극!
▶개그맨 정형돈, '일곱 살 인생' 다큐 내레이션 완벽 소화…시청자 호평!
▶'세바퀴' 미녀작가 지승아, 지상렬 친조카! "묵찌빠 유행어 내가 만들어 줘"
▶[정품 이벤트] 덧글 달고 클라란스, 아베다, 고운세상 공짜로 받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