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왼팔 정상기능 회복 결과 두고봐야…

입력 2014-10-31 05:54   수정 2014-10-31 05:54

[라이프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왼팔의 부상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아주대병원은 "석해균 선장의 가장 심한 골절상을 입은 왼팔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석 선장은 11일 골절부위에 대한 외과수술을 진행한 결과 왼쪽 손목의 부상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위는 오만 현지에서 응급수술을 한 부위로 초기 대응을 잘못했다면 절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병원관계자는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개방성 분쇄골절을 입은 왼쪽 팔은 뼈가 4~5개 조각으로 부러졌을 만큼 부상 정도가 가장 심해 초기 대응을 잘못했더라면 절단했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손 기능은 정교하기 때문에 수술 후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현재 정형외과 의료진이 석 선장의 팔·다리 기능을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벌써 팔을 쓴다 못쓴다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아주대병원에서 2차 수술을 마친 석 선장은 안정적인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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