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난쟁이 수용소, 반인륜적 행위 충격!

입력 2014-11-07 14:12  

[라이프팀] 북한에는 정치범 수용소뿐만 아니라 평균보다 훨씬 키가 작은 사람들을 가둬두는 '난쟁이 수용소'도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대북 인터넷 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은 지난 1월 초 탈북한 이 씨(49세)의 증언에 의하면 북한은 키가 특별히 작은 사람들을 집단수용소에 잡아넣고 씨를 말려버렸다고 한다.

1970년대 함경남도 정평군의 산골에 '난쟁이 수용소'를 만들고 전국에 난쟁이들을 모두 잡아넣고 유전자 때문에 난쟁이가 생겨난다며 생식기능을 마비시키는 주사를 놓은 것.

이로 인해 수용소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난쟁이들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어버렸고 ‘난쟁이 수용도’도 지금은 없어졌다고 한다.

자유북한방송의 한 새터민은 “독재정권의 잔인한 만행으로 북한에서 난쟁이들은 짐승처럼 취급받으며 나중에는 씨가 말랐다”고 말하며 “잔인한 인권유린을 바탕으로 흘러온 북한 독재정권의 권력가들은 인류가 규탄하고 매장해야 할 청산대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장애인들을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특별 수용소로 강제 이송시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게 하고 있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다.

보고서에는 "북한은 심신장애인들을 ‘49병동’으로 불리는 수용소로 보내고 있으며 결혼은 허용되지만 출산은 허용되지 않는 난쟁이들을 위한 수용소들도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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