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월23일 밤 실종됐던 제주해경 AW-139 헬기의 꼬리와 문짝 등 잔해가 시신과 함께 발견됐다.
2월24일 제주해양경찰 측은 23일 발생한 AW-139 신형헬기 실종사고 수색상황 브리핑에서 탑승자인 이유진(28) 순경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실종자인 기장 이병훈(40) 경위, 부기장 권범석(49) 경위, 정비사인 양춘석(40) 경사와 최명호(38) 경장 등 4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사고가 난지 20여시간이 지나 생존의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측은 해경청 챌린저 항공기 1대와 경비함정 8척, 해군 함정 2척 등을 동원해 현재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중이라고 전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상에 추락한 AW-139 헬기는 2월23일 오후 8시2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74㎞ 지점에 있던 제주해경 1502함에서 응급환자인 이유진 순경을 태우고 제주공항으로 되돌아오던 중 통신이 두절돼 실종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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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제주해양경찰 측은 23일 발생한 AW-139 신형헬기 실종사고 수색상황 브리핑에서 탑승자인 이유진(28) 순경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실종자인 기장 이병훈(40) 경위, 부기장 권범석(49) 경위, 정비사인 양춘석(40) 경사와 최명호(38) 경장 등 4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사고가 난지 20여시간이 지나 생존의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측은 해경청 챌린저 항공기 1대와 경비함정 8척, 해군 함정 2척 등을 동원해 현재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중이라고 전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상에 추락한 AW-139 헬기는 2월23일 오후 8시2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74㎞ 지점에 있던 제주해경 1502함에서 응급환자인 이유진 순경을 태우고 제주공항으로 되돌아오던 중 통신이 두절돼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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