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증후군, 면역력 증진이 해결책

입력 2014-11-12 02:24  

[김지일 기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왔다. 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교는 다시 정상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방학 내내 텔레비전을 보며 느긋하게 생활해 온 어린아이들은 학교 입학이나 개학이 달갑지 않다.

주부 함소영(35세, 가명) 씨는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다. “매일 아침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게 힘들어 죽겠어요. 아침에 깨우면 눈뜨자마자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네요. 가끔은 배가 아프다며 꾀병을 부리는데 미워 죽겠어요”라고 말한다.

이처럼 새 학기가 시작됐을 때 등교를 거부하거나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증상을 ‘새(신) 학기 증후군’ 또는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새 학기 증후군이란 아이가 학교에 처음 입학하거나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됐을 때 적응하지 못하고 심리적․육체적인 이상을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전체 초등학생의 30%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은 '등교거부증'과 '분리불안장애'이다.

간혹 아이가 배가 아프다거나 머리가 아프다며 등교를 거부하는데 대부분 부모는 꾀병이라고 판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칫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아이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방학 내내 집안에서 생활한 아이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단체 생활하는 아이들은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두통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집중력 저하나 배탈, 설사, 두통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새 학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는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부모의 관심 어린 칭찬과 대화를 통해 아이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아프고 의욕이 없는 아이는 봄나물, 과일, 양질의 단백질로 영양을 보충하고 홍삼, 비타민 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최근 신종플루, 구제역 등 각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판매가 늘고 있는 홍삼은 건강식품 중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기능, 피로회복, 혈류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정성원의 홍삼(www.jungsungwon.co.kr)은 신뢰할 수 있는 ISO 인증은 물론 웰빙의 척도로 여겨지는 HACCP 인증, 미국식품의약국 FDA 인증까지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순수 고려홍삼을 금산에서 직접 재배·제조 해 유통마진을 줄였다.

100% 국내산 6년근 홍삼 추출액 ‘6년근 명품 홍삼 골드’,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 홍삼진액 오리지널․허니․천마․허니, 사포닌 함량을 늘린 ‘흑홍삼’ 등이 있다. 특히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 절편은 달콤한 맛은 물론 씹는 즐거움까지 더해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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