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미백 수술 부작용 안정성 논란 끝에 결국 퇴출

입력 2014-11-13 03:50   수정 2014-11-13 03:49

[라이프팀] 눈미백 수술(국소적결막절제술)이 잦은 부작용과 안정성 논란으로 결국 퇴출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눈미백수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눈미백 수술을 안정성이 미흡한 의료기술로 결정해 퇴출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가 눈미백 수술을 받은 환자 1713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2년6개월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82.9%(1420명)로 나타났다.

한편 망가진 세포로 되어 있는 흰자위를 수술로 걷어내고 새로운 건강한 세포가 그자리를 대치하게 하여 다시는 충혈이 되지 않게끔 하는 원리를 이용한 수술법이 눈미백 수술이라고 해요. 전문적인 용어로는 '국소적 결막절제술'이라고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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