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통봉쇄로 재스민 혁명 무산…총리, 온라인 대화 시도

입력 2014-11-13 20:53  

[라이프팀] 중국의 철동 경비로 '재스민 혁명' 2차 집회는 무산됐다.

27일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전역의 27개의 도시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재스민 혁명 2차 집회 장소로 예고된 거리에는 경찰이 대거 배치돼 일반인들의 통행을 엄격하게 통제했다.

공안 당국은 때아닌 물청소로 시민들이 모여있지 않게 했으며 반체제 인사와 인권운동가 수백명을 가택연금 또는 격리조치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는 '재스민'이나 '혁명' 같은 단어는 물론 20일 집회장소에 있었던 헌츠먼 주중 미국대사의 이름도 검색을 제한하는 검열도 강화했다.

한편 원자바오 총리는 네티즌과 온라인 대화를 갖고 공직부패, 부동산값 폭등, 빈부격차 등 국민들의 불만을 다독이며 파장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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