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40년 통치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3일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카디피는 권좌에서 내려와 떠나야 한다"고 리비아 반군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무기력하게 있을 수는 없다"면서 "국제사회와 협의해 리비아인들에게 최선이 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리비아의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무장을 하지 않은 시민들을 상대로 폭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염려해 두고 군사적인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당장 시급한 우선순위는 수 천명의 리비아인들에게 인도적인 지원을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카다피가 트리폴리에 들어앉아 있고 리비아 국민들이 식량부족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리비아에 식량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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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카디피는 권좌에서 내려와 떠나야 한다"고 리비아 반군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무기력하게 있을 수는 없다"면서 "국제사회와 협의해 리비아인들에게 최선이 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리비아의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무장을 하지 않은 시민들을 상대로 폭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염려해 두고 군사적인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당장 시급한 우선순위는 수 천명의 리비아인들에게 인도적인 지원을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카다피가 트리폴리에 들어앉아 있고 리비아 국민들이 식량부족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리비아에 식량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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