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출장안마 영업권 확장을 위한 경쟁업소 업주를 협박하고 성매매 여성 감금·폭행 등을 일삼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중앙동파'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서남부권 일대에서 출장안마업소를 운영해 수억원을 챙긴 '중앙동파' 행동대장 한모씨를 구속하고 행동대원 이모씨(35)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 씨등은 2007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출장안마업소를 운영해 모두 6억50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특히 영업권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 2009년 6월부터는 건당 수고비 100만원을 주고 조직원과 추종세력을 동원, 경쟁 관계의 성매매 여성을 불러 성매매를 하고 협박·감금한 뒤 콘돔을 확보해 112에 신고하는 '자폭'방식으로 경쟁 성매매 여성을 9차례 단속되게 만들었다.
한씨 등은 또 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영등포의 한 성인오락실 업주를 협박해 보호비 명목 등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성매매에 이용된 휴대전화를 정지시키고, 자금책 정모(37·여)씨 등 달아난 4명을 추적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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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서남부권 일대에서 출장안마업소를 운영해 수억원을 챙긴 '중앙동파' 행동대장 한모씨를 구속하고 행동대원 이모씨(35)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 씨등은 2007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출장안마업소를 운영해 모두 6억50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특히 영업권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 2009년 6월부터는 건당 수고비 100만원을 주고 조직원과 추종세력을 동원, 경쟁 관계의 성매매 여성을 불러 성매매를 하고 협박·감금한 뒤 콘돔을 확보해 112에 신고하는 '자폭'방식으로 경쟁 성매매 여성을 9차례 단속되게 만들었다.
한씨 등은 또 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영등포의 한 성인오락실 업주를 협박해 보호비 명목 등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성매매에 이용된 휴대전화를 정지시키고, 자금책 정모(37·여)씨 등 달아난 4명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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