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630g ‘초미니 아기’ 탄생 “어른 손만큼 작아…”

입력 2014-11-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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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어른의 손만한 초미니 아기가 중국에서 태어났다.

3월1일 중국의 포털 QQ는 2월28일 중국 소주에서 몸무게가 630g 밖에 되지 않고 머리 크기는 테니스 공만 하며 허벅지는 어른 손의 엄지손가락만한 초미니 아기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병원측 관계자는 “아마 지금까지 태어난 미숙아중 가장 작은 신생아 일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출생 후 병원 인튜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초미니 아기’는 다행스럽게도 의사들의 노력에 의해 생존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20대 초반인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각지의 도움을 요청하며 돈을 모금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이 초미니 아기는 병원의 집중적인 영양분 공급과 치료로 인해 10g정도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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