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권리세 vs 박칼린이 극찬한 '떠오르는 샛별' 백청강 '화제'

입력 2014-11-18 00:35  


[연예팀] '위대한 탄생'에 '원조 스타' 출신 권리세와 '떠오르는 샛별' 백청강이 눈길을 끌고있다.

권리세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20인 후보에 선정된 가운데 현란한 춤 솜씨와 고운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다. 권리세는 방송 초반부터 대학입시 시험을 준비하는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과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을 차지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선발대회 출전했을 당시에도 최연소 18세로 진의 영광을 안았던 권리세는, 자기 소개 코너에서 "일단 노래 한 곡 부르고 시작하겠다"며 팝송을 불렀다. 진으로 선발되고 난 후에는 "내 꿈은 가수, 이 찬스를 살려서 꿈을 이루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김태원 외인구단'의 백청강이 엄격하기로 소문난 박칼린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숨겨진 원석'으로 우승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특유의 콧소리로 탈락의 위기까지 맞았던 백청강은 심사 받기 앞서서도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생각대로 안된다"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칼린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백청강은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다른 때와 다른 집중력을 보였다.

백청강의 노력이 박칼린에 전해졌는지 그는 백청강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몰입하기 시작했다. 노래를 마친 후 박칼린의 심사만을 기다린 백청강, 그가 박칼린에 처음 들은 평가는 "집중력이 좋다"다. 이어 박칼린은 "음정이 불안한 제일 걸린다"라며 "큰 것들은 다 맞는데 지나가는 음정들이 정확히 안 꽂아 들어간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소리에 대한 깡과 끈기는 있다"라고 그의 집중력을 치켜세웠다.

한편 백청강의 가능성 재발견과 함께 멘토 김태원 라인에서 손진영과 양정모를 떠나보내며  눈물의 '부활 콘서트' 엔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사진출처 :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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