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리비아를 빠져나온 첫번째 배가 대우건설 직원들과 제 3국 현장 인부들을 태우고 5일 저녁 8시30분 쯤 그리스 크레타섬 하니아 수다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리비아 진출 한국기업중 최다 현장과 최대 인원을 운영해 온 대우건설은 4일부터 3척의 배로 미수라타·시르테·트리폴리·벵가지 지역의 항구로 탈출시켰다.
한국인 직원은 물론 제3국 근로자까지 총 2698명의 인원을 리비아에서 철수시킨 가운데 대우건설 리비아 공사현장엔 한국인 직원 49명과 제3국인 근로자 278명이 남아 현장 유지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그리스에 도착한 철수인력 중 방글라데시 노동자 1908명을 스페인 전세기(477석 규모) 2대를 이용해 전원 귀국시킬 계획이다. 우리나라 직원 164명과 필리핀·태국 등 다국적 인원 626명은 대한항공 전세기(335석 규모) 2대를 통해 귀국시킬 방침이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방콕과 마닐라 등을 거쳐 9일이나 10일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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