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6일 디도스 (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좀비PC의 하드디스크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6일 악성바이러스에서 보호나라 등 전용백신을 다운받지 못하도록 사이트의 접속을 방해하는 기능과 하드디스크를 즉시 파괴하는 기능이 발견됐다고 발표하고 이에 치명적인 악성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모드로 부팅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모드로 부팅 후 반드시 긴급 전용백신을 다운로드 받도록 권장하며 이에 안철수연구소는 홈페이지에 안전모드 부팅방법 등을 자세히 게재했다.
이제는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백신치료도 쉽지 않고 하드디스크가 즉시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PC이용자는 우선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는 정보공유사이트에는 접속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PC 사용시 백신 제품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감시를 동작시켜 재차 감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사진출처: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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