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따뜻한 봄,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연인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다면 화이트데이 스타일링을 한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특별한 기념일에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평소와 다른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 봄 분위기 물씬, 데이트룩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블루컬러의 리본 블라우스를 선택해보자. 꼼빠니아의 재킷에 블루와 잘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갖춰 입은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또한 봄 하면 러블리한 컬러와 프린트 아이템이 떠오른다. 플라워 패턴이 프린트 된 예쎄의 쉬폰 원피스는 핑크톤으로 사랑스런 이미지가 연출된다. 여기에 반짝이는 펄감이 느껴지는 니트 가디건을 매치한다면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사로잡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허리에 톤이 비슷한 벨트를 매치하면 보다 슬림해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 역시 잊지말자.
●● 로맨틱 원피스에 우아한 핸드백을 더하자
평소 편안한 캐주얼스타일을 즐겼다면 화이트데이엔 로맨틱 무드 느낌이 물씬한 연출을 해보자. 피치핑크 컬러 A라인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모조에스핀의 화이트 재킷을 매치된 조화로운 룩을 완성해보자. 트위드 소재의 숏재킷은 세련미를 한껏 드러낼 수 있어 공연장 데이트에 잘 어울린다.
여기에 핑크 톤의 포인트백을 함께 매치하면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좋다. 발레리나의 토슈즈를 연상케 하는 빈치스벤치의 발레백은 스타일링이 단조롭게 느껴질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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