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에 이번 지진 사태에로 여기저기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 아인근인 지바현 이시하라에 있는 코스모 정유 공장에 큰 불이 나는 등 피해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3월11일 오후 2시46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8.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야기현 연안에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타이완과 사이판, 하와이등 환태평양 연안의 국가들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현지 방송인 NHK는 일본 혼슈 중북부 후쿠시마현 오나하마시에서 차와 트럭, 주택,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 등 주요 쓰나미 피해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현재 일본 당국은 구조요청이 쇄도, 피해현상 급파, 도쿄주변 400여 가구 정전, 후지바현 이치하라 정유시설 대형화재, 또한 나리타 공항·센다이 공항은 현재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지하철·신칸센은 전부 정지되고 인명피해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진 곳곳에 화재·붕괴 사고로 사상자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도치기현 체육관 붕괴 26 사상자 소식도 전해졌다.
도쿄 쿠단 카이칸홀에서는 지붕이 무너져 많은 사람들이 부상하기도 했다. 일본 중부 지역에서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도쿄에서는 휴대전화 불통사태가 벌어졌다.
이같은 피해와 함께 국제 외환시장의 일본 엔화가치가 큰 폭으로 급락했으나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있다.
엔달러 환율은 한때 83.30엔까지 치솟았으나 11일 오후 4시50분 미 달러화 대비 현재 82.72엔까지 떨어졌다. 이는 3시 30분경 발생한 일본 대지진에 대한 소식을 접한 여파로 분석된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도 전날보다 179.95포인트(1.72%) 하락한 10,254.43, 토픽스지수는 15.33포인트(1.65%) 내린 915.51로 마감했다.
한편 현재 일본 해양경비대는 곧바로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해양경비대 측은 아직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지진의 강력한 규모로 볼 때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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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오후 2시46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8.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야기현 연안에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타이완과 사이판, 하와이등 환태평양 연안의 국가들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현지 방송인 NHK는 일본 혼슈 중북부 후쿠시마현 오나하마시에서 차와 트럭, 주택,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 등 주요 쓰나미 피해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현재 일본 당국은 구조요청이 쇄도, 피해현상 급파, 도쿄주변 400여 가구 정전, 후지바현 이치하라 정유시설 대형화재, 또한 나리타 공항·센다이 공항은 현재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지하철·신칸센은 전부 정지되고 인명피해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진 곳곳에 화재·붕괴 사고로 사상자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도치기현 체육관 붕괴 26 사상자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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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일본 해양경비대는 곧바로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해양경비대 측은 아직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지진의 강력한 규모로 볼 때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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