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김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일 괜히 들춰내서 사람한테 상처나 주고 제 잘못은 생각 못했어요"라며 폭로글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K 미안해. 나 사과받자고 나 편하자고 네가 상처받았다는 걸 생각 못했어. 미안해. 그리고 누리꾼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씨는 신인가수 K가 자신을 17세 때 임신시켜 놓고 사산 되자 매정하게 버리고 다른 여자와 바람까지 피웠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폭로한 바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신인가수 K는 "아이가 사산될 당시 김 씨가 술과 담배를 하고 있었다"며 왜곡된 부분이 많다며 강하게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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