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3월11일 일본 기상청이 생겨난 이후 최대 규모의 지진과 쓰나미로 엄청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해 열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한 일본 여성이 트위터를 통해 일본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월11일 사카에(sakae)씨인 것으로 알려진 트위터리안 ‘glorysakae'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죄 많은 일본이지만, 한국의 여러분, 기도해 주십시오. 전철도 모두 멈추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도 집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부탁합니다”라고 호소문을 올렸다.
자기 소개에 "한국의 배우 장근석씨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 이 여성의 트위터 글은 한국 트위터리안들의 가슴을 울리며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글을 접한 한국의 한 트위터리안은 “일본 지진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반일 감정을 앞세워 통쾌하다느니, 일본은 당해도 싸다는 반응을 보였었다. 그런 네티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트윗글이다”라며 “오늘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일본에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네티즌들 역시 사카에씨의 트위터에 응원의 멘션을 남기며 “일본의 저력을 믿습니다”, “기운내세요, 다들 무사하길 빕니다”,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며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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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에 "한국의 배우 장근석씨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 이 여성의 트위터 글은 한국 트위터리안들의 가슴을 울리며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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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네티즌들 역시 사카에씨의 트위터에 응원의 멘션을 남기며 “일본의 저력을 믿습니다”, “기운내세요, 다들 무사하길 빕니다”,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며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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