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동북부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태평양 연안 도시들의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피해정도를 한눈에 볼수 있는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3월13일 외신인 ABC 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지진 : 전과 후’(Japan Earthquake: before and after)이란 제목으로 일본의 지진피해 상황을 쓰나미 발생 전과 후로 나누어 사진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장 크게 피해를 받은 곳으로 알려진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의 주요 지점들, 센다이공항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지진이 일어나기 전 평화로운 모습과 쓰나미가 발생해 마을이 초토화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일부 마을은 쓰나미가 지나간 이후 같은 마을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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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마을은 쓰나미가 지나간 이후 같은 마을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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