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인한 방사능 누출 피폭자 중 3명이 방사능 오염제거 작업에 어려움을 맞아 결국 병원으로 호송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14일 이와같은 소식을 전하며 방사능 피폭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후쿠시마 대피소에 머무르는 주민들과 방사능 오염검사를 원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오염 제거시설을 설치할 장소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현재 방사능 노출은 의류 등의 외부적 피폭 및 오염으로 옷 등을 갈아입는 것으로 피해 감소가 가능하며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피폭자 중 3명은 방사능 오염제거 작업이 효과를 못봐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 20㎞ 인근의 주민 약 8만명은 방사능 노출 위험성에 철수 중이며 방사능 피폭자는 약 22명에 달한다.
후쿠시마 당국은 현재 대피소에 머무르는 주민들과 방사능 오염검사를 원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 방사능 오염 제거시설을 설치할 장소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4일 오전 11시1분 제1원전 3호기에서 수소폭발이 발생해 20㎞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1원전 남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 도카이 원전에서도 냉각펌프가 고장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일본 FNN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실종자는 4700명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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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후쿠시마 대피소에 머무르는 주민들과 방사능 오염검사를 원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오염 제거시설을 설치할 장소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현재 방사능 노출은 의류 등의 외부적 피폭 및 오염으로 옷 등을 갈아입는 것으로 피해 감소가 가능하며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피폭자 중 3명은 방사능 오염제거 작업이 효과를 못봐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 20㎞ 인근의 주민 약 8만명은 방사능 노출 위험성에 철수 중이며 방사능 피폭자는 약 22명에 달한다.
후쿠시마 당국은 현재 대피소에 머무르는 주민들과 방사능 오염검사를 원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 방사능 오염 제거시설을 설치할 장소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4일 오전 11시1분 제1원전 3호기에서 수소폭발이 발생해 20㎞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1원전 남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 도카이 원전에서도 냉각펌프가 고장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일본 FNN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실종자는 4700명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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