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3호기 수소폭발로 인해 방사능 피폭자가 증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후쿠시마 대피소에 머무르는 주민들과 방사능 오염검사를 원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오염 제거시설을 설치할 장소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시마 제1원전 20㎞ 인근의 주민 약 8만명은 방사능 노출 위험성에 철수 중이며 방사능 피폭자는 약 22명에 달한다. 방사능 누출 피폭자 중 3명이 방사능 오염제거 작업에 어려움을 맞아 결국 병원으로 호송했다.
한편 14일 오전 11시1분 제1원전 3호기에서 수소폭발이 발생해 20㎞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피복자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 FNN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실종자는 4700명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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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20㎞ 인근의 주민 약 8만명은 방사능 노출 위험성에 철수 중이며 방사능 피폭자는 약 22명에 달한다. 방사능 누출 피폭자 중 3명이 방사능 오염제거 작업에 어려움을 맞아 결국 병원으로 호송했다.
한편 14일 오전 11시1분 제1원전 3호기에서 수소폭발이 발생해 20㎞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피복자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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