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정력제 홍삼,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 ↑

입력 2014-11-24 10:19  

[김지일 기자] 오민규(38세, 가명) 씨는 매주 주말이면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다닌다. 주위에서는 ‘정력제 마니아’라고 불리지만 사실 오 씨에게는 말 못할 사정이 있다.

“부부관계가 시원치 못해서 매일 밤 아내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성 기능에 장애가 생긴 것은 아니겠죠?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몸에 좋은 음식만 찾아다니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남성에게 있어 정력은 힘의 상징이자 건강의 척도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성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자신감 상실, 배우자와의 갈등, 심리적 좌절 등으로 인한 개인적 문제와 가정불화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많은 남성은 정력 보강 음식을 선호한다. 물개, 뱀, 사슴피 등은 남성이 선호하는 정력 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식품들은 정력 증진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상태다. 오히려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 수치가 높아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비아그라류의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력제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비아그라는 일시적인 발기를 유도하는 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장기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건강한 남성은 발기가 지속하여 음경해면체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팀의 발표(2007년)에 의하면 홍삼이 남성 성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외래환자 73명을 대상으로 홍삼캡슐을 복용한 결과 ‘국제발기능지수(IIEF5+1: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30점 만점을 기준으로 17.2점이었던 남성들의 점수는 23.2점으로 올랐다. 성교 시 만족도 또한 6.5점에서 9.7점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것.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성분 중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인삼 배당체) Rg3은 고환에 작용해 남성 호르몬의 분비량과 음경혈관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 주어 발기 능력을 신장시킨다.

홍삼은 제조과정에서 독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해도 심장이 심하게 뛰는 부작용이 없으므로 인삼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복용할 수 있다.

정성원(http://www.jungsungwon.co.kr)에서 판매하는 홍삼 제품은 금산에서 직접 재배한 순수 고려 홍삼을 원료로 사용한다. ISO 인증, HACCP 인증, FDA 인증을 받아 신뢰를 더했다. 원산지에서 재배한 고려 인삼을 현지에서 직접 가공하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한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저온에서 3일 동안 정성스럽게 달여 깊은맛을 내는 ‘6년근 명품 홍삼 골드’, 사포닌 함량을 2배 더한 ‘흑홍삼’,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 홍삼진액과 홍삼차, 홍삼절편, 홍삼캔디 등의 제품이 있다.

세트로 상품을 구매하면 파격적인 할인 혜택(예: ‘흑홍삼’ 12개월 세트 30만 원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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