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도 수소 폭발, 日총리 "20-30km 실내대피령"

입력 2014-11-25 11:49  

[라이프팀]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도 수소폭발했다.

3월15일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1시경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후쿠시마 원전 4호기는 당초 연료봉 냉각 완료돼 폭발 위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원자로 반경 20~30km 내 주민들에게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로 대피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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