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후쿠시마 지역 교민에 대피령

입력 2014-11-25 11:21  

[라이프팀]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로 방사능 물질의 유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후쿠시마 인근의 우리교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3월15일 외교통상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주일 대사관과 주 센다이 총영사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한인회와 유학생회 등에도 가능한 멀리 피신하도록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주재 프랑스대사관 역시 방사선 위험성을 전하며 현지 프랑스인들에게 실내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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