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사진 김지현 기자] '반절돌' 걸스데이가 세 번째 싱글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3월1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예홀에서 걸스데이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세 번째 싱글앨범 3집 '반짝반짝'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앨범 작업과 예능 프로그램 준비로 잠을 잘 못 잤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쇼케이스 소감을 전했다.
이어 걸스데이는 개인기 무대에서도 '반전돌' 면모를 과시했는데 맏언니 소진은 팝송으로 가창력을 뽐냈고, 지해는 한국무용과 섹시댄스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혜라는 예능에서 선보였던 '큐티하니' 댄스를, 유라는 서민정 성대모사와 5억 다리가 돋보이는 각선미 댄스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민아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공개한 충격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매번 방송에서 편집 당했다는 박정현 성대모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의 세번째 싱글 앨범 '반짝반짝'은 작곡가 남기상과 작사가 정전명의 작품으로 80년대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를 모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프레피룩을 포인트로한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가 또 한 번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세 번째 싱글앨범은 3월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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