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호주에서 귀뚜라미가 떼지어 도시를 습격했다.
최근 호주 일간지 데일리 선은 "호주 중서부에 위치한 브로컨힐에 수백만 마리의 귀뚜라미 군단(Army of crickets)이 나타나 도시를 초토화 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수많은 귀뚜라미들은 봉인해놓은 창문과 유리창을 뚫고 집안으로 들어와 침실과 식탁을 차지했으며 사람들은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나서 잠을 청할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귀뚜라미들은 호주 북부의 홍수로 인해 남부로 이동했고, 수분의 풍부한 공급으로 먹이량이 충분해 지면서 더 많은 번식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지역주민은 일본의 지진과 전염병, 귀뚜라미 출현 등이 지구 종말과 관련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2년에 분명 세상에 종말이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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